‘코스레코드 63타 기록’ 정찬민, 더 채리티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시즌 첫 승 노려
‘코스레코드 63타 기록’ 정찬민, 더 채리티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시즌 첫 승 노려
정찬민, 강력한 장타자로 알려진 이 선수가 202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더 채리티 클래식 개막일에 코스 기록을 타이로 세우며 홀로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첫 라운드가 열린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정찬민은 파72, 7043야드의 골프 코스에서 1개의 이글과 10개의 버디, 그리고 단 하나의 보기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마무리, 이는 곧바로 코스 기록과 동일한 성적이다.
장타로 유명한 정찬민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해 당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17.11야드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듬해 두 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비록 그 후 2년 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올해는 14개 대회 중 단 한 번의 컷 탈락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정찬민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연속 버디를 잡아내고, 16번 홀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대폭 상승시켰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정찬민은 "코스 세팅이 까다로웠지만 좋은 운과 정확한 샷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겨울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리듬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섭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신상훈은 지난달 대회에서 정찬민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여러 선수들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Copyright © 스포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스포AI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톰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