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김시우, 첫 홀 보기 후 버디 5회로 반등…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4언더파 기록하며 '1000만 달러 사나이' 별명…
프로 골프 김시우, 첫 홀 보기 후 버디 5회로 반등…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4언더파 기록하며 '1000만 달러 사나이' 별명…
김시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주요 선수 중 한 명으로,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 실수를 극복하고 화려한 버디 행진을 보여주며 국내 무대에서의 첫 승리를 위한 강렬한 시작을 보였다.
22일에 개최된 이 대회는 유럽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으로, 김시우는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인 케이시 자비스(남아공) 및 신상훈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초반 1번홀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 김시우는 3퍼트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5번홀에서는 260야드를 날린 멋진 세컨드 샷으로 이글 기회를 포착하며 경기에 탄력을 받았다.
그의 경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빛나기 시작했으며,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후, 15번 홀에서는 긴 거리의 버디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추가된 버디는 그가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만들었다.
PGA 투어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는 김시우는 통산 4승 이외에도 이번 시즌 동안 높은 상금을 달성해왔으나, 아직 국내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의 좋은 출발이 그에게는 의미가 크며, 아직은 이루지 못한 국내 대회 우승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상훈도 뛰어난 샷으로 강력한 경쟁자의 위치를 다진 가운데 첫날 공동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임성재 역시 안정된 플레이를 통해 2라운드에서의 반등을 기대하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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