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6년 만에 재대결로 은퇴 확정: 블랙컴뱃 17에서 크리스 리벤과 마지막 옥타곤 대결
추성훈, 16년 만에 재대결로 은퇴 확정: 블랙컴뱃 17에서 크리스 리벤과 마지막 옥타곤 대결
추성훈, 종합격투기(MMA)의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끈 인물로, 자신의 격투기 커리어 마지막 대결 상대로 16년 전에 패배했던 크리스 리벤을 선택했다고 전해진다.
블랙컴뱃은 2026년 11월 21일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17의 메인 이벤트로 추성훈과 크리스 리벤의 대결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추성훈의 공식적인 은퇴 경기로, 그의 프로 MMA 경력을 마무리 짓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추성훈과 리벤의 인연은 2010년 UFC 116에서 시작되었다. 그 경기에서 추성훈은 초기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리벤의 예상치 못한 트라이앵글 초크에 패하며 뜻밖의 결과를 맞이했다. 이 경기는 그 해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될 만큼 인상적인 명승부였다.
이번 매치업의 기획 의도 중 하나는 '복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주최 측은 여러 선수들과의 협상을 시도했으며, 결국 리벤과의 재대결을 확정지었다.
추성훈과 리벤은 현재 체력과 실전 감각 유지가 큰 과제로 남아있다. 추성훈은 마지막 실전 경기 이후 수년간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리벤도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MMA 무대에서 떠나 있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략적으로 볼 때, 추성훈은 그의 유도 기술과 그라운드 컨트롤 능력을 활용하여 경기를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리벤은 그의 강인한 체력과 예측 불가능한 서브미션 기술로 언제든지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 이번 복수전에서 추성훈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고 완벽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추성훈은 유도 경력을 바탕으로 MMA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후, 긴 세월 동안 격투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은퇴전은 그의 긴 경력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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