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2027년도 일정 발표: 총 상금 2,000억 원, 10월에는 BMW 챔피언십 한국에서 개최"…
"LPGA 투어 2027년도 일정 발표: 총 상금 2,000억 원, 10월에는 BMW 챔피언십 한국에서 개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7년 시즌 일정을 발표하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총상금 약 2,000억 원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LPGA 사무국은 현지 시간으로 7일, 2027년 동안 총 33개의 공식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상금은 사상 최고액인 1억 4,700만 달러(약 1,970억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크레이그 케슬러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우수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고 최고급 코스를 확보함으로써 상금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전반적인 일정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의 상금 인상이 눈에 띈다.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 중에서도 상금이 300만 달러(약 40억 원)를 초과하는 대회가 18개나 된다. 메이저를 제외한 일반 대회의 총상금은 전년 대비 약 1,200만 달러(약 161억 원) 증가한 9,400만 달러(약 1,2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 시즌의 막을 여는 대회는 지난 2년간의 우승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월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 시리즈에는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 파타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 그리고 신설된 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홍콩)이 포함된다.
가장 권위 있는 5대 메이저 대회의 일정도 확정됐다. 시즌 첫 메이저인 셰브론 챔피언십은 4월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며, 5월에는 US 여자오픈이 오하이오주 인버네스 클럽에서 개최된다. 6월에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7월에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이 이어지고, 마지막 메이저인 AIG 여자오픈은 8월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치러진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도 2027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이며, 개최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스포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스포AI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톰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